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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공부합니다./(해외) 배당금 기록

[배당금] 미국주식으로 배당금 받기 (2021. 3월)​

탐험가 빈빈 2021. 4. 28. 05:45

 

미국주식 배당금 기록(2021. 3월)

 

⊙ 조금 늦었지만,  오늘은 지난 3월의 '미국주식 배당금'에 대해서 간단하게 기록하려고 합니다. 

제가 가진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3월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종목이 많아서, 기분 좋게도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작년 3월에는 제가 이렇게 주식 투자를 통해서 '배당금'을 받게 될지 생각도 못했는데, 조금씩 늘어나는 배당금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더 부지런히 투자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배당금 기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2021년 3월 '미국주식 배당금' 기록

1. 배당금 수령 : 149.55$ (원화로 환산 시 166,299원 정도)

 

 지난 3월에는 '16만 6천 원 정도'의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지금까지와 비교해볼 때 배당금 지급액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배당금을 수령한 종목을 살펴보면, 여유돈이 생기면 꾸준하게 늘려가는 종목도 있고, 매수 당시보다 주가가 너무 올라서 쉽사리 더 모으지 못하는 종목도 있는 것 같습니다.

(*종목 수가 계속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보유 수량이 적은 종목은 일정 수준의 차익이 생기면 매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배당금을 수령한 종목 중에서 조금은 생각 정리가 필요한 종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2. 투자 종목에 대한 '작은' 생각

1) 웰스파고

[@인베스팅닷컴 참고]

 저의 투자 성향은 안정적인 '금융주'를 많이 선호합니다. 

 '웰스파고'는 제가 미국 주식 투자 초기에 얼마 되지 않은 투자금으로 집중 매수를 했었는데, 연일 좋지 않은 기사와 지지부진한 주가로 인해서 저의 관심에서 멀어졌는데, 요즈음 급등한 주가를 보면, 저의 선택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작년과 올해의 대비되는 '웰스파고' 관련 기사]

 

투자에 있어서 이성적인 판단이 어렵고, 감정 조절이 힘든 것(조그만 주가가 떨어져도 불안하는 것 등)이 사실이지만, 때로는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용기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 인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 중 한 곳인 '인텔'은 매 분기 실적 발표에 앞서 '위기'라는 기사를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경쟁사인 AMD의 가파른 성장의 영향도 있지만, 저 같은 초보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투자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보게 되면,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실적 발표 시준을 앞두고 반복되고 있는 '인텔' 관련 부정적 기사]

그래도 여유돈이 생기면 조금씩 매수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가파르게 성장하는 경쟁사를 매수해야 할지(종목을 갈아타야 할지) 많이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개별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하는 것보다는 'ETF' 쪽으로 방향을 돌려서 반도체 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 제가 투자하고 있는 "ETF"는 이번 달에 미래에셋증권에서 신규로 출시한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로 인텔뿐만 아니라, nvidia와 같은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구성종목 현황]

*개별 주식을 투자하는 방법 외에도 (저와 같은 초보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방법 (펀드나 ETF 투자 등)이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투자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의 장점과 단점을 적어본다면,

 

장점 : 1. 미국 주식처럼 '야간'에 투자할 필요 없다. 2. 귀찮게 환전할 필요가 없다. 3. 개별 종목 투자의 불안을 줄일 수 있다. 4. 연금저축계좌 등을 통해 투자할 수 있다.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점 : 1. 연 0.49%로 운용수수료가 비싸다. (같은 시기에 출시된 kb자산운용 ETF(운용수수료 0.021%)와 비교해보면 운용수수료 차이가 크다. 2. 개별 주식 투자보다 수익성이 낮을 수 있다. 

[운용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높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 지금까지  간단하게 "3월 미국주식 배당금에 대한 기록"과 "투자 종목에 대한 생각"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직은 어렵지만, 조금씩 배당금이 늘어나는 것처럼 저의 투자 지식도 앞으로 더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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