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투자] 'NH프라임리츠' 나도 투자해볼까? (+주가 그리고 배당금은?)

 

'NH프라임리츠'

 

1. IRP(개인형 퇴직연금)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늦었지만 이번 1월 달에 처음으로 IRP계좌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IRP'를 통해 (일정 한도 내에서) 펀드 외에도 '리츠' 주식을 직접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NH프라임리츠' 주식을 소량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 한도('NH프라임리츠'는 자산의 30%까지 매수 가능 / *IRP의 경우)로 인해 몇 가지 '리츠' 종목을 소량으로 포트폴리오에 담아보았고, 그중 이번 달에 소량 매수한  'NH프라임리츠'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앞으로 '리츠' 종목은 IRP 계좌를 통해 꾸준히 늘려갈 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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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H프라임리츠'를 알아보자​

1) '리츠' 그리고 'NH프라임리츠' 소개

⊙ 'NH프라임리츠'는 2019년 12월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재간접' 공모상장 리츠입니다.​

 

⊙ 여기서 '리츠'란 부동산 투자회사법에 근거하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증권 등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형태의 투자 상품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현재 'NH프라임리츠'는 ​아래와 같이 '4개의 자산(오피스)'에 지분 투자하고, 그 분배금을 주주들에게 배당금의 형태로 돌려주고 있습니다.

[  ' NH프라임리츠' 홈페이지 참고]

⊙ 최초 상장 시 '투자설명서'를 살펴보면 '4개의 투자자산'의 세부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투자자산 중 '서울스퀘어'와 달리 삼성 계열사가 임차하고 있는 삼성물산 서초사옥, 잠실 sds타워는 안정적인 임차료 수익이 기대됩니다. 

 

⊙ '투자설명서'를 근거로 확인한 투자자산의 추정 영업이익은 아래와 같습니다. 

- 투자설명서를 보면, 연간 약 50억 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리츠'종목의 가장 큰 매력인 '배당'을 살펴보면,) 배당기준일은 5월 31일, 11월 30일로 (다른 '리츠'주식과 유사하게) 연 2회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작년 '첫 배당' 관련 기사]

[얼마 전 공시된 '두 번째 배당' 소식 / 21년 3월 중 주당 119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 또한  '리츠' 경우 배당금은 90% 이상 의무배당(초과 배당 가능)을 합니다. 

 (*'리츠' 투자는 소액으로 대형 부동산 자산에 투자할 수 있으며, 투자자는 연 5% 내외의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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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H프라임리츠' 재무 및 주가 정보

⊙  'NH프라임리츠' 재무정보(반기보고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임대료 수익이라는 '리츠' 종목의 특성상 큰 변수가 없다면, 어느 정도 예측되는 영업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  ​'NH프라임리츠' 주가 흐름입니다. 

- 상장(19. 12. 5.) 다음날 최고가를 기록한 후 줄곧 주가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작년 연말 '리츠'종목에 대해서 투자자의 관심도가 높아져서, 살짝 반등한 후 연초에는 계속해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 안정적인 우량자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하고, 성장하고 있는 '신한알파리츠'와는 현재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자의 관점에서  ​'NH프라임리츠' 의 기대되는 점, 우려할 점을 살펴보겠습니다.

 

3) ​'NH프라임리츠' 가 기대되는 점

⊙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랜드마크 오피스를 기초자산으로 편입하고 있는 점

 

⊙ 매력적인 가격(*현재 코라나 19가 확산된 작년 3월 최저가에 근접해 있는다는 점)

 

⊙ ('리츠' 공통) 세재 혜택 (* ​'NH프라임리츠' 홈페이지 참고 )

4)  'NH프라임리츠' 가 우려할 점

⊙ '재간접 공모상장 리츠'라는 점

  - 대표적으로 '재간접 공모상장 리츠'의 경우 자본시장법 규정에 따라 다른 공모펀드나 etf(상장지수펀드)에서 포트폴리오로 구성할 수 없습니다.

 - 이로 인해, 주식 유동량의 부족, 더딘 주가 움직임을 보여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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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츠' 공통) 코로나 19로 인한 기업들의 경영 위축 등으로 오피스 등 고정비용 감축으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로 추가 공실률 발생 우려

 

⊙ 주가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추가 자산' 편입의 실패 등 악재가 있는 점

 

지금까지 간단하게 ​'NH프라임리츠'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리츠' 투자가 처음이어서 조금씩 공부하면서, 투자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21. 1. 31. 초보 투자자의 투자 기록(일기)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