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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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습니다.

[책리뷰]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탐험가 빈빈 2020. 12. 26. 07:00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 조지 s 클래이슨 지음 / 2018. 5. 16. 발행 / 국일미디어 출간)

지은이 소개

책을 읽은 이유

요즘 계속해서 (조금 어려운) '경제 분야', '주식 관련' 책만 계속해서 읽다 보니 생각만큼 책 읽는 속도가 나지 않고 조금 지루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관심 갖고 있는 '재테크' 관련 '베스트셀러' 중에서 두께도 얇고, 읽기 쉬운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라는 책을 선택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책을 다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저는 가급적 많은 독자들이 읽은 베스트셀러나 평점이 높은 책을 중심으로 읽을 책을 정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부담 없고 편안하게 나의 현재 자산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해볼 수 있고, 앞으로 어떻게 부를 늘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생각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간단한 책 요약과 느낀 점

책의 핵심 내용은 '얄팍한 지갑에서 벗어나는 7가지 비결'과 '황금의 5가지 법칙'으로 요약되는 것 같습니다.

 

[얄팍한 지갑에서 벗어나는 7가지 비결 / 황금의 5가지 법칙]

 

⊙ 이 책은 읽기 쉬운 '우화(이야기)'를 통해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를 독자'들에게 알려줍니다.

 뭔가 특별하고, 새로운 내용을 전달하기보다는 '부자'가 되기 위해 다소 보편적이고 일반화된 방법일 수도 있겠지만,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주고 있었습니다.

 

[돈의 속성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그래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을 읽어보니, '부'와 관련하여 최근 읽어보았던 (경제, 경영분야 베스트셀러인) '돈의 속성(김승호)',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로버트 기요사키)'와 같은 책에 담긴 주제나 내용(방법)은 큰 차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도 너무 훌륭하고 좋은 책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돈의 속성과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란 책을 읽었다면, 굳이 이 책은 읽어보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부를 물려받거나, 부자와 결혼하는 것을 제외하고) 스스로 부자가 되는  방법은 한 가지로(아끼고, 모으고, 투자하고) 통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이런 책을 계속해서 읽는 이유는 "같은 분류(분야)의 책을 한 권만 읽게 되면, 책을 읽는 순간에만 공감하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책에서 보았던 내용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과 의지가 무뎌지곤 하는데, 여러 권을 읽거나 반복해서 읽게 되면, 책에서 배운 내용들이 잊히기 전에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마음을 다잡게 되는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에서 말하는 '부자들이 말하는 돈 버는 지혜'란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효율적인 지출 관리와 저축(투자)"을 통해 "돈이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체계적으로 만들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재테크 관련 책을 읽고, (기존과는 다르게 조금은 더 체계적으로) 얼마 전부터는 매월 생활비를 제외한 '여유돈'을 별도로 관리하면서 조금씩 투자(주식)를 하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배운 '바빌론 부자들의 지혜'를 마음속으로 되새겨 보면서 부를 늘려가는데 적극 활용해 보아야겠습니다.

⊙ [참고] 이 책을 읽고 좋았던 점

▶ 쉽고 가볍게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그래도 책에서 배울 점은 많다.

 


 

2020. 12. 26. 책을 읽고 작은 생각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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