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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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습니다.

[책리뷰] 이은하 세무사의 부동산 절세 오늘부터 1일

탐험가 빈빈 2020. 3. 30. 19:55

#이 책은

"이은하 세무사의 부동산 절세 오늘부터 1일" (이은하 지음 / 스마트북스 발간 / 2020. 03. 30. (2020년 최신개정판) 발행)


#간단한 책 소개

 

▲ 저자 '이은하' 세무사 소개 글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두툼한 '해설서'나 '교재' 같은 묵직함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적지 않은 분량(424페이지)이 독자에게 주는 무게감이 아니었을까요?

 

그래도 책을 펼쳐보니 전문적인 분야를 다루는 책이어서 어려울 수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딱딱하거나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사례와 시각자료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 다양한 도표를 활용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무전문가의 세심한 설명 덕분에 책 속에서 자주 언급되는 공제액, 가액, 장기보유특별공제액과 같은 어려운 세무용어나 숫자도 큰 거부감 없이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문외한인 저같은 사람을 포함하여 누가나 쉽게 접근하고 다가설 수 있는 "부동산 절세"를 위한 꿀팁이 담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먼저, 이 책을 읽게되면  부동산 세금의 (3가지) 종류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1단계>

 

◎ 취득세: 부동산을 취득할 때 내는 세금

◎ 재산세: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을 때 내는 세금

◎ 종합부동산세: 일정금액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한 경우 내는 세금

◎ 종합소득세: 임대수입에 대해 내는 세금

◎ 양도소득세: 부동산을 팔 때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해 내는 세금

 

그리고 세무전문가가 알려주는 사례를 배우고, 법적 제도와 절차를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하게 되면 부동산 절세의 핵심전략(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2단계>

 

▲세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어느 시대나 존재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양도소득세'와 연관된 내용을 많이 다루기 때문에 부동산 양도를 계획하거나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종종 보게되는 잘못된 정보가 아니라, 정부의 부동산 세금 정책과 최신 법령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전문가의 신뢰성있는 이야기라서 머릿속에 더 쏙쏙 들어왔습니다.

 

 

▲ 전문가의 눈으로 풀어낸 "부동산 절세 비법서(?)"

  


#그래도 전략적 책읽기를 한다면, 

 

▲ 책 마지막에 '부동산 절세' 핵심전략을 한번 더 요약해주고 있습니다.

 

14년간 3,000건 이상의 상담 노하우를 반영한 책이어서, 정말 다양한 사례가 책 속에 담겨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례가 독자 개개인의 경우와는 관련성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과 관련된 내용을 집중적으로 읽고 정리한다면, (*전략적으로 독서한다면) 책 읽는 시간도 줄이고 본인에게 적합한 "부동산 절세"의 솔루션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런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초보자 특히, 부동산 매매(매입이나, 양도, 증여 등)를 계획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부동산 세금' 전반을 쉽게 알게되고 덤으로 '절세' 절차와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더하기

이 책은 '스마트북스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처럼 적지 않은 분량이었지만 글을 읽기 쉽게 만들어주는 편집 디자인, 시각적인 아이콘, 도표 등이 적절하게 배치되어있어 가독성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상식의 범위를 확장시켜 주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었습니다.)

 

 

2020. 3. 30. 책을 읽고 작은 생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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