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투자일기] 공모주 '지투파워' 매도 본문
#공모주 투자
- 공모주 투자는 큰 위험 부담 없이,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만들어주는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2021년부터 공모주 균등배정 제도가 생기면서, 저같은 소액 투자자들도 공모주를 배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다만, 요즈음은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매우 높아 균등 배정으로 0~1주 배정받는 날이 많아져서 살짝 아쉬운 느낌도 있습니다.)
#'지투파워' 매도
- 오늘은 지난 3월 말에 공모 진행하였던, '지투파워'가 상장하는 날이어서, 아침에 주식 호가창을 살펴보다가 기대 이상으로 주가가 많이 상승하였기에 큰 욕심을 내지 않고 바로 매도했습니다.
- 공모주 투자 초기에는 더 높은 금액에 매도하기 위해서 하루 종일 호가창을 쳐다 보곤 했었는데, 몇 주 되지도 않는 주식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서, 요즈음은 보통 9시 30분 전에 매도 완료하고 더 이상 호가창을 쳐다보지 않는데, 그게 저에게 더 맞는 투자 방법인 것 같습니다.
(* '지투파워'는 수배전반 및 태양광발전시스템 등을 제조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하는데, 공모주 투자로 단기간에 매도할 예정이어서 꼼꼼하게 기업 정보는 살펴보지는 않았습니다.)
# 투자 수익
- 지투파워 매도로 너무도 감사하게도 오늘 22,511원의 소중한 수익을 얻었습니다. 얻은 수익은 퇴직연금(IRP) 계좌로 이동시켜, '리츠' 종목을 매수하려고 생각중입니다.
# 그래도 아쉬운 공모주 투자 종목
- 배정받은 공모주는 특별히 장기보유해야겠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 대부분 당일 오전에 매도하고 있는데, 작년 9월에 배정받은 '실리콘투'는 상장 당일 매도를 하지 못했었는데, 그 뒤로 계속 주가가 하락하여 어느새 17,900원까지(2022. 4. 1. 종가)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어쩔수 없이 장기투자를 하고 있는 종목이 되었는데,그래서 앞으로 주가가 회복하길 기다릴지, 아니면 손절해야할 지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청약 수수료까지 포함하면, -11,300원 손실이 발생했습니다.(2022.4.1. 기준)
- 너무 많은 욕심을 버리고, 큰 손해가 나기전에 과감하게 매도하는 것도 초보 투자자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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