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내 인생 구하기

#책 소개

내 인생 구하기 (개리 비숍 지음 / 2020. 03. 27 발행 /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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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책

 

▲ 지은이 개리 비숍 소개

 

 

 

이 책은 강렬한 표지 디자인(의지를 다지는 것 같은 움켜쥔‘주먹’)그리고 끌리는 ‘제목’이 독서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첫 느낌은 여느 ‘자기계발’ 서적과는 조금은 다르게 교훈적이거나 도덕적인 내용이 아닌 (*저자 소개에 나온 것처럼) ‘군말 빼고 핵심만 말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다만, ‘좋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언어의 특성과 번역된 글이어서 (저는) 하나의 문장과 단락을 여러 번 읽게 되는 경우가 빈번했고, 특히 장문의 텍스트는 읽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저자가 ‘챕터’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의 대략적인 흐름은 어느 정도 알 수 있었지만, 마치 자욱한 안갯속에서 길을 잃어버린 것처럼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찾아가는 길이 낯설고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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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자가 말하는 것

그래도 ‘저자가 말하는 것’ 그리고 제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단 하나의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 당신에게 직면하라고 했던 것들은 모두 지금 이 순간을 위한 것이다. 지금이 진정한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기회다

(P. 206)

◎ 당신 삶의 주인이 되라.

(P. 210)

 

#기억에 남는 문구

또 이 책에는 되새겨보게되는 좋은 문장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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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생각한 것

어쩌면, 저는 지금까지 과거 속에서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거나 변화의 주체가 되고자 하지 못했습니다.

늘 내가 아닌 주변 탓만 하면서, ‘살아내기에 급급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개리 비숍의 ‘내 인생 구하기’라는 책을 읽어봤다면,

이제부터는 내가 결정할 수 없는 것을 비난하고 탓하는 ‘과거’를 선택하기보다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미래’를 위해 도전을 시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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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

‘내 인생 구하기’ 책 리뷰는 웅진지식하우스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었던 지난 며칠의 시간이 내 삶을 되돌아보고 변화와 성장을 시작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뭔가 조금은 색다른(평범하지 않은) '자기계발' 서적을 읽고 싶은 분들에게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2020. 3. 23. 책을 읽고 느낀 생각을 기록으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