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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투자] '씨티그룹(C)'

탐험가 빈빈 2020. 9. 25. 23:51

# ‘씨티그룹' 기업 개요

 

◎ 씨티그룹 (Citi)은 금융서비스 지주 회사로 소비자, 기업, 정부 및 기관에 소비자 금융 및 신용, 기업 및 투자 은행, 증권 중개, 무역 및 증권 서비스 및 자산 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흔히 '씨티그룹'은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와 함께 미국의 4대 상업은행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 참고로 '로열뱅크오브캐나다'는 '캐나다 왕립은행'으로도 불리며, 2020년 시가총액 기준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큰 은행이라고 합니다.

 (*시가총액은 약 116조 정도 됩니다.)

 

★ 2020.9.24. 기준 미국 상업은행 시가 기준으로 약 104조 정도 됩니다. 

 (*국내증시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약 349조, 2위 sk하이닉스가 60조 정도 된다는 점을 감안해볼 때 '씨티그룹의 규모'를 가늠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씨티그룹' 재무현황 (*관련 기사 첨부)


[키움 증권] 


 

 '씨티그룹' 역시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액이 줄고 순이익이 급감했습니다. 그래서 주가 역시 크게 떨어졌습니다.

 (*52주 최고가 : 83.11$ / 52주 최저가 : 32$ / 2020. 9. 22. 종가 : 43.29$)

 

[관련 기사 참고]


 특히 이런 순이익 급감의 원인은 은행의 주입원 중 하나인 예금 이자와 대출 이자 간 차이(예대 마진)가 역대급으로 낮아진 상태이며, 대출자가 원리금을 제대로 갚지 못한 결우 발생할 법적 손실을 미리 계산해서 쌓아두는 '대손충당금'이 급격하게 증가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각종 뉴스 기사를 보면 '미국 은행주'에 대한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내용이 자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조선비즈 2020. 9. 1. 기사 일부 발췌] 

 결론적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미국 금융주(은행주)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 ‘씨티그룹' 매수 이유

 

[키움 증권]

 

◎ 코로나 19로 인해서 올해 들어 씨티그룹의 주가는 약 36% 정도 하락하는 등 씨티그룹을 비롯한 많은 미국 금융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코로나 19 백신, 치료제가 출시되면, 경기민감주인 금융주도 반등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가장 최근(2020년 2/4분기) 순이익이 13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순이익이 급감하였고 코로나 19로 불확실성이 높아져서 주가 반등까지는 아직은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지만, 장기 투자의 관점과 주가가 급락함에 따라 주가 대비 배당 수익인 배당수익률이 높아져 (*9. 24. 기준 약 4.71%) 적은 돈이지만, 나만의 포트폴리오에 소량 매수해보았습니다.  


 

 

[키움 증권]


"가난한 자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한다. 부자들은 돈이 그들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에서 보았던 문구입니다.

저에게도 이런 날이 한번쯤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

 

 

이 글은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주린이'의 단순 주식 투자 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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