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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습니다.

[책리뷰]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의 42가지 비법

탐험가 빈빈 2020. 11. 24. 23:00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의 42가지 비법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의 42가지 비법 / 요시다 유키히로 저 / 센시오 출판 / 2020. 5. 29. 출간)

 

 

저자 소개

 

[저자(요시다 유키히로) 소개]

 

책읽기와 간단한 요약 그리고 느낀 점

 

 

# (책을 읽은 이유) 평범한 직장인인 저는 '늘 일을 잘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고 잘하기', '말 잘하기', '보고서 잘 만들기' 등과 같은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만한 책을 기획가 되면 종종 읽어보고 있습니다.

 

이 책 역시 뭔가 조금 더 일을 잘할 수 있는 비법이 없을까라고 고민하던 중에 눈에 띄여 읽게 되었습니다.

 

# (간단한 요약)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일을 빨리 끝낼 수 있는 42가지 방법 중 기억 나는 것들

 

[나도 일 잘하고 싶다. 일 빨리 끝내는 비법을 책으로 만나보자.]

 

⊙ 출근 후 바로 업무를 시작하지 않고, 준비를 한다.

⊙ 큰 덩어리의 일을 작은 덩어리로 나누어서 하나씩 처리한다.

⊙ 제대로 된 시간을 확보하여, 급한 순서대로 업무를 처리한다.

⊙ 확실히 할 수 있는 일만 한다.

⊙ 작업효율을 높이기 위해 업무리듬에 맞추어 주기적으로 쉬어가면서 일을 한다. 

⊙ 점심시간 등 휴식시간을 효율적이고 의미 있게 보낸다.

 

 

⊙ 모든 일에 완벽할 필요는 없다. ('때로는 그래, 뭐 괜찮겠지'라는 마음도 필요하다.)

⊙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변화를 시도한다.

⊙ 떄로는 매뉴얼에 얽매이지 말고, 융통성 있는 태도로 업무에 임한다. 

⊙ 출퇴근 자투리 시간을 자기 계발에 활용한다.

⊙ 좋은 것(보고서, 업무 루틴 등)을 벤치마킹한다.

⊙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는 시야로 업무를 처리한다. 

⊙ 보고서는 최소한의 중요한 정보를 짧고, 단순명쾌하게 정리한다. 

⊙ 업무 처리 경험을 정리한다. (기록으로 남긴다.)

⊙ 업무에 매몰되지 않고 변화를 시도한다. 

⊙ 문서는 두번 확인하여, 실수를 줄인다.

⊙ 메모를 적극 활용한다. (가급적 한 권에 정리한다.)

⊙ 계획에만 집착하지 않고, 실행한다.

⊙ 계획서는 설계도 작성부터 한다.

⊙ 선택과 집중할 때를 안다.

⊙ 주 업무를 중심으로 일하고 부수적인 업무는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 모르면 물어보고, 도움을 받는다. 

⊙ 동기부여를 위해 목표를 주변에 알린다. 

⊙ 일을 무한정 늘리지 않고 위임한다.

⊙ 때때로 책상을 벗어나서 일한다. 

⊙ 주변에 실패담을 이야기하는 것은 인간관계의 거리를 좁혀주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좋은 아이디어는 '누가'가 아니라 '내용'에 집중한다.

⊙ 모든 일, 모든 사람에게 관심 가질 필요는 없다.

⊙ 떄떄로 '잡담'이 업무에 도움될 수 있다.

⊙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것은 업무에 도움된다.

⊙ 부서원과 동료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세상 모든 일을 다 할 수는 없다. 거절이 때때로 필요하다.

⊙ 부하직원이나 후배에게 물어보는 것을 어려워하지 마라.

⊙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선별적으로 활용하자.

⊙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준다.

⊙ 컨디션을 고려한다.

 

[본인이 어떤지 체크해보자]

 

# 결론적으로 이 책은 직장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 책 역시 여느 자기 계발서와 마찬가지로 어디서 본 듯 안 본듯한 내용이 많습니다. 그래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자가 제시한 42가지의 일 잘하는 방법 중에서 저 개인적으로는 "모든 일, 모든 사람에게 관심 가질 필요가 없다"라는 부분이 가장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 친절한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욕망이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이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 손해가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부서원과 동료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겠지만, 나를 지키기 위해 때때로 '거절'하는 법을 기술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

세상 모든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겠다는 의지와 생각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과감하게 '남에게 미움받을 수 있는 용기'를 내야 할 때도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말한 42가지 방법 중에서 유용한 것은 조금씩 실천하고 실행해서, 하루하루 발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020. 11. 24. 책을 읽고 작은 생각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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