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책리뷰] 아빠의 첫 돈 공부 (경제적 자유 달성법) 본문
아빠의 첫 돈 공부
(아빠의 첫 돈 공부 / 박성현 저 / 알에이치코리아 출판 / 2019. 9. 17. 발간)
저자 소개(박성현)
책을 읽은 이유
최근 계속해서 재테크, 주식 관련 책만 읽고 있어서 살짝 경제 관련 단어나 주식 용어가 지겨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정보 제공책보다는 조금은 읽기 쉬운 책을 찾던 중 평점이 높고 리뷰가 많은 이 책이 눈에 띄었고, 읽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실생활을 사례로 저자가 직접 실천하고 있는 돈 공부를 알려주어서, 2 ~ 3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부담 없이 완독 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간단한 책 정리
핵심만 간단하게 정리해본다면,
- 근로소득과 소비 절약을 통해 종잣돈을 만들다.
- 그리고 투자(주식,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린다.
- 경제적 자유를 만든다.
1. 일해서 아끼는 돈
- 안정적인 월급(근로소득)은 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완벽한 준비를 하기 전까지 월급쟁이라는 지렛대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 비용(소비, 지출의 절약)을 줄여 월급 수익률을 높여야 한다.
- 경제와 금융을 바로 이해(경제 공부)하고 돈이 나를 대신해 일을 하게 하는 메커니즘(책에서는 저자가 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예'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소비의 다운사이징은 재산의 업사이징
(*저 역시 불필요한 소비습관을 조금씩 줄이고 이것이 종잔돈을 만드는 시간을 줄여주고,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돈의 잠재가치를 높이기 위해 '합리적 소비'가 필요하다.
'급여(근로소득)' + '합리적 소비'로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만들자.
2. 모아서 키우는 돈
- 금융문맹을 빨리 벗어나야 한다.
(*단순히 예, 적금이 좋다는 생각보다는 경제 공부를 통해 금융문맹에서 빨리 벗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
- 돈을 모아서 노동력의 한계가 있는 '근로소득'을 '자본소득'(돈이 돈을 벌어주는)으로 바꾸어야 한다.
- 수입원을 다각화해야 한다. (파이프라인의 다각화)
- 아무런 준비 없이 하는 투자((예)직장 동료의 추천으로 특정 주식 매수)는 도박과 같은 '투기'다.
(*금융문맹뿐만 아니라, 책, 강연 등을 통해서 경제 지식, 투자 지식을 꾸준히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금융문맹에 벗어나야 하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공부해서 수익원을 다각화해야 한다.
3. 알아야 지키는 돈
- 불필요한 사교육비는 줄이자.
(*'존리의 금융문맹탈출이라는 책의 주장과 유사'합니다. / 사교육으로 낭비될 수 있는 비용을 자녀들이 금융문맹 탈출(더 큰 성공의 원동력이 될)을 위한 투자금으로 활용((예) 자녀 명의의 주식 투자)하는 것이 공감되었습니다.)
-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돈을 줄일 수 있는 '절세'는 꼭 필요하다. ((예) 자동차세를 연납하여 세금을 절감하는 것)
꼼꼼히 살펴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것을 줄이자.
4. 자본이 되는 돈
-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빚을 최대한 견고하고 튼튼한 레버리지로 삼아 빛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금융기관 대출 등 레버리지를 통해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
- 현금 자산은 중요하다.
- 마이너스 대출도 잘 활용한다면, 자본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 경제적 자유 해결을 위해 집은 꼭 필요하다. (선행되어야 한다.)
- 장사를 하려면, 먼저 점포를 사야 한다.
(*만약, 임대료를 감당할 수준이라면, 오히려 그 건물을 사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한 것 같습니다.)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자본력을 확대할 수 있다. (더 많은 자본력을 만들 수 있다.)
5. 돈 버는 돈
-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은 투자의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 '투기'처럼 주식 투자를 해서는 안된다. (*투자 공부가 필요하다.)
- '배당주식'을 사는 것은 좋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
'주식' 은 좋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
6. 잡아야 잡히는 돈
-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은 차이가 있다. 그리고 아는 것과 하는 것에도 큰 차이가 있다. (*실행력이 중요함)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절약을 바탕으로 한 근로소득으로 여유돈을 만들고, 이 여유돈을 투자해서 자본소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최근에 읽었던 책((*최근 읽었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로버트 기요사키 저)',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존리 저)' 등)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한 바와 많은 부분이 비슷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고 경제적 자유를 얻는 비법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은 '근로소득'(내 노동력이 돈을 벌어주는 구조) < '자본소득'(돈이 돈을 벌어주는 구조) 이 될 때라고 생각하는데, 저 역시 이 책을 읽는 오늘보다 내일이 조금 더 '경제적 자유'에 한발 짝 다가설 날이 되길 기대해보면서, 이 책에서 공감했던 부분을 적극적으로 실천((예)절약하는 습관)해봐야겠습니다.
2020. 11. 15. 책을 읽고 간단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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