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책리뷰] 선물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본문

책을 읽습니다.

[책리뷰] 선물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탐험가 빈빈 2020. 8. 29. 12:11

# 간단한 책 소개

 

- 지은이 : 선물주는 산타 / 발행 : 비지니스북스 / 발행일 : 2020년 4월 16일


# 간단한 책리뷰

 

 

- 요즘 주식 관련 책을 종종 읽곤 합니다. 특히,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은 가급적 읽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물주는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은 '8천만 원 종잣돈으로 124배의 수익을 올린 투자 고수가 되기까지'라는 자극적(?)인 문구에 반해서 망설임 없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저자는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의 글을 다듬어서 책을 엮었다고 합니다.

 1. 실생활에서 작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식시장의 흐름을 읽는 눈을 키우는 방법

 2. 내 전 재산을 믿고 맡길 회사를 찾는 방법

 3. 온라인 게시판이나 투자 지표와 시세에 휩쓸리지 않고 투자의 원칙을 방법 등이 바로 핵심이라고 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책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본다면,

[책 전반부] 

- '독서'는 중요합니다. 

 - 원하는 꿈을 되새기는 꾸준함, 간절함, 굳은 의지가 필요합니다.

 - 올바른 삶의 자세가 부를 부른다. 

 - 당장의 이익보다 미래의 이익을 보고 투자란 기업을 인수한다는 생각으로 종합적으로 접근하자.

 - 원금을 읽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투자하면 돈을 잃지 않는다.

 - 이타심, 이익을 나누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투자 그릇이 커진다.

 - 통찰력 있게 사물과 세상을 종합적으로 봐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 내 판단이 틀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투자한다. 

 - 좋은 책을 통해 초보자는 주식의 감을 잡을 수 있다. 

 

저자는 책 전반부에 주식시장이란 무엇이고 어떤 자세로 접근해야 하는지 짚어보는 내용으로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두껍지 않은 책의 너무 많은 페이지를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라고 표현하기는 좀 그렇지만 너무 일반적인 내용만 담고 있어서, 성공한 투자가의 주식 투자 시크릿을 알기 위해 이 책을 구입한 것인데 비법을 알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책 후반부를 기대하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예를 들면, 저자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알려주고, 실수한(손실이 컸던) 부분에 대한 생각과 고찰, 더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한 저자만의 비법 등을 공개해주었으면 어떠했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책 후반부]

- 올바른 장기투자가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이다.

- 투자지표 등은 참조용으로 활용하고 회사의 제품,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 증권 종목 토론실을 피해라.

- 쉽게 오는 정보는 경계하라.

- 증권사 분석 자료는 증권가의 생태계를 잘 인지하고 접해야 한다.

- 일상에서 투자 기회가 숨어 있다. (일상생활에 관심을 기울이자.)

- 최신 기술이 아닌 대중화 기술에 투자하라.

- 경영자 지분율이 30% 미만은 기업은 쳐다보지 마라.

- 부자가 될 회사에 투자하라.

- 순이익이 아닌 영업현금흐름을 보라.

- 이슈에 주목하라.

- 성장하는 산업, 그 산업 안에서 수혜를 보는 기업, 시가총액상 이 회사를 인수해도 되겠는가 를 충족하는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한다.

- '자율주행 산업'이 미래의 성장 산업이다.

- 미국 주식 시장을 주목해야 한다.

- 실행력이 중요하다. 

- 성공한 사람들의 자세를 배워라.

 

책의 주요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보았습니다. 

 

(*전반부보다는 후반부 내용이 실용적이었지만, 책 표지가 제게 던져주었던 '주식투자의 시크릿'을 알기에는 조금은 부족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 이 책에 대한 간단한 생각

 

- 성공한 주식 투자가가 알려주는 '비법'

 - 올바른 삶의 자세로 독서하고, 이슈나 일상에 관심을 갖고, 좋은 기업을 선택해서 장기 투자를 해라.

 - 그래도 책에 대한 기대감을 채워주지 못했던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책 


2020. 8. 23.(일) 책을 읽고 간단한 생각을 기록으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