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투자] 지금이 '인텔(Intel)' ​추가 매수 기회?

오늘 아침에 제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 대한 주가 변화를 살펴보고 있는데, ‘인텔’ 주가가 급락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몇 주 정도밖에 갖고 있지 못한 소액 주주의 한 사람이지만, '인텔(Intel)' 주가가 왜 떨어졌는지 경제 공부도 할 겸 관련 자료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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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2. 인텔의 3분기 실적 발표

1. 먼저 기사를 살펴보니, 지난 10. 22. 인텔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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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인텔 실적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감소한 183억 3000만 달러(약 20조 8천억 원)를 기록했고 순이익 역시 43억 달러(약 4조 9천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급감했다고 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인텔’의 매출 및 순이익 감소 원인을 분석해보면, 

○ '데이터센터 부문 사업'은  기업·정부 시장 매출 감소로 7% 감소 ☞ (*4분기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정도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 특히, 성장동력인 데이터센터 부문 사업의 부진으로 시장 우려가 높아짐 ☞ 주가 하락

 

[2020. 10. 23. 서울경제 신문 내용 일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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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 부문 사업'에서 수익성이 낮은 저가 소비자, 교육용 PC 판매량 증가로, 영업 이익률이 1년 전 44 % 에서 3 분기 36%로 하락 ☞ AMD 등 경쟁자의 추격과 도전 ☞ 인텔의 초우월적 지위(*경제적 해자)가 경쟁자들에 의해서 위협받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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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인텔'의 지난 2분기 실적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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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텔'은 지난 2분기에도 실적 발표 후에도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  차세대 반도체 출시 지연 ("7 나노 컴퓨터 칩 공정의 결함이 발견되고 수율이 낮아져 계획보다 늦은 2022년 말 또는 2023년 초에 출시 가능") ☞ 경쟁 업체와 기술 격차가 벌어짐(경쟁력 약화) ☞ 주가가 16년 만의 최대폭인 16% 폭락 ☞ 인텔의 추락으로 반도체 산업의 지형 변화 

 

2. 몇 개의 기사만 살펴봐도 '인텔'의 위상이 많이 흔들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경쟁자의 성장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 ☞ 주가 하락

 

[2020. 7. 29. 한계례 신문 내용 일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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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9. 한계례 신문 내용 일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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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텔'은 경쟁사 대비 기술적 어려움,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우려 등을 이유로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텔과 AMD 의 매출 등 주요 재무현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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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와 도전에 직면한 '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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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인텔'이 sk하이닉스에 '낸드 메모리 사업 분야'를 10조 원에 매각한다는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 '낸드 메모리 사업 분야'의 매각은 '인텔'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관련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던 '낸드 메모리 사업 분야'를 매각 ☞ 고부가 가치 미래 아이템에 집중(*확보한 재원을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 AI,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등의 차세대 주력 사업군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데 활용)
○ 매각 대금으로 경쟁력 있는 사업 분야 인수, 합병 ☞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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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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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경쟁력 약화, 경쟁자의 위협, 성장동력 정체와 같이 '인텔'의 현실과 미래는 쉽지만은 않겠지만, 

그래도 많은 것을 알 수 없는 초보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고부가 가치 사업 아이템의 경쟁력 확보로 향후 실적이 개선된다면, 주가가 회복(상승)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소량으로 추가 매수했습니다. 

 

 

초보 주식 투자자의 '인텔' 주식 매수 기록(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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